국내주식 세금 총정리, 2026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미국주식과 국내주식을 함께 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국내주식은 세금이 없어서 편하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립니다. 국내주식에는 양도소득세가 사실상 없는 대신, 팔 때마다 떼어가는 세금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2026년부터 그 세금이 올랐습니다. 여기에 고배당 기업 배당금에 적용되는 새…

미국주식 팔면 세금 얼마나 낼까, 양도소득세 계산법과 절세 4가지

미국주식으로 수익을 냈다면 언젠가 마주치는 질문이 있습니다. “세금은 얼마나 내지?” 국내주식과 달리 미국주식은 일반 투자자도 세금을 내야 하고, 더 중요한 건 아무도 대신 떼어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직접 신고하지 않으면 나중에 가산세까지 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주식에 붙는 두 가지…

역대 최대 실적인데 PER은 10배, 크래프톤(259960) 분석

주식 시장에는 이상한 종목이 있습니다. 사상 최대 이익을 내는데 주가는 그만큼 대접받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크래프톤(259960)이 그렇습니다. 2026년 상반기 이 회사는 매출 2조 6,616억 원, 영업이익 9,725억 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년 만에 영업이익 1조 원에 육박한 것입니다. 그런데…

매출은 두 배인데 마진은 반대로, 델(DELL) 분석

2026년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들을 줄 세우면 대부분 반도체입니다. 그 틈에 델(NYSE: DELL)이 끼어 있습니다. 올해에만 주가가 200%가 넘게 올랐고, 어느 분기에는 실적 발표 다음 날 하루에 32% 급등해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하나, AI 서버입니다.…

월마트는 이제 물건으로 돈 벌지 않는다, 월마트(WMT) 분석

월마트를 아직도 ‘싼 물건 파는 대형마트’로만 생각한다면, 이 회사의 최근 손익계산서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2월, 월마트는 유통업체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겼습니다. 아마존, 메타 같은 기술 기업들이 모인 자리에 60년 된 소매업체가 들어간 것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월마트가 더 이상…

AI가 늘수록 변압기가 모자란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 분석

AI 시대의 병목은 반도체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지어본 사람들은 다른 대답을 내놓습니다. 진짜 막히는 곳은 전기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반도체를 사와도 그 전기를 끌어올 변압기가 없으면 데이터센터는 돌아가지 않는데, 이 변압기는 만드는 데 몇 년이 걸리고 전 세계적으로 주문이…

굴착기 회사가 AI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캐터필러(CAT) 분석

AI로 돈을 버는 회사를 떠올릴 때, 노란색 굴착기를 만드는 100년 된 중장비 기업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캐터필러(NYSE: CAT)의 최근 실적을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2026년 2분기, 이 회사는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 200억 달러를 넘었고, 앞으로 채워야 할 주문(수주잔고)이…

코스트코(COST) 완전 분석: 물건이 아니라 회원증을 파는 회사, PER 47배는 정당한가

대형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NASDAQ: COST)에 가려면 먼저 연회비를 내고 회원증을 만들어야 합니다. 언뜻 번거로워 보이는 이 장벽이, 사실은 이 회사를 세계에서 가장 견고한 비즈니스 중 하나로 만든 비밀입니다. 코스트코의 진짜 정체는 ‘물건을 싸게 파는 마트’가 아니라, 회원증을 파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웨스턴디지털(WDC) 완전 분석: 쪼개진 나머지 반쪽, 느리지만 규율 잡힌 저장의 힘

한 회사가 둘로 갈라지면, 시장의 눈은 대개 더 화려한 쪽으로 쏠립니다. 저장장치 기업 웨스턴디지털(NASDAQ: WDC)이 그런 경우입니다. 2025년 2월, 이 회사는 반도체 저장(NAND 플래시) 사업을 샌디스크라는 별도 회사로 떼어냈습니다. 이후 폭발적으로 오른 것은 샌디스크였고, 남은 웨스턴디지털은 상대적으로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