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사를 분석하는 글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 반도체를 만드는 장비를 파는 회사는 덜 다뤄집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매출 기준 세계 2위 반도체 장비 업체입니다. 1위는 EUV 노광 장비를 독점한 ASML입니다. 1967년에 세워졌고 직원은 3만 6,500명입니다.
이 회사의 지역별 매출표에는 눈여겨볼 것이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규제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숫자로 그대로 드러납니다.
결론부터 적으면 이렇습니다. 중국 매출 비중이 37%에서 28%로 2년 사이 내려왔습니다. 그동안 늘어난 몫을 처음에는 대만이 가져갔는데, 이번 분기에는 미국과 유럽으로 바뀌었습니다.
3분 요약
- FY2026 3분기 매출 91억 1,500만 달러(+25%), 영업이익 30억 7,500만 달러(+38%)로 분기 기준 최대입니다.
- 중국 매출 비중은 FY2024 37% → FY2025 30% → 이번 분기 28%입니다. FY2025에는 금액도 16% 줄었습니다.
- 회사는 10-Q에 “수출 규제가 중국 고객에게 특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을 제한해왔다“고 직접 적었습니다.
- 빈자리를 메운 곳이 바뀌었습니다. FY2025에는 대만 +71%, 한국 +25%였고 미국은 오히려 -20%였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미국 +100%, 유럽 +202%입니다.
- 한국은 이번 분기 +31%입니다. 금액으로 15억 2,100만 달러, 비중 17%입니다.
- 9개월 누적으로 보면 영업이익은 13% 늘었는데 순이익은 44.5% 늘었습니다. 유효세율이 27.2%에서 12.9%로 떨어진 영향이 큽니다.
- 매출채권이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습니다. 같은 분기 매출 증가율 25%보다 빠릅니다.
- 중국 관련 제재도 있었습니다. 2월에 미 상무부 BIS와 합의하고 2억 5,300만 달러를 냈습니다.
- 주가는 1년간 +140.8%인데 52주 최고가 대비로는 34% 아래입니다. PER 41.8배, 선행 27.6배입니다.
1. 무엇을 파는 회사인가
반도체는 웨이퍼 위에 회로를 쌓아 만듭니다. 막을 입히고, 깎아내고, 평평하게 갈고, 불순물을 주입하고, 검사합니다. 단계마다 전용 장비가 필요합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증착, 식각, 화학적 기계 연마, 이온 주입, 계측과 검사 장비를 만듭니다. 한 공정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여러 공정을 넓게 커버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노광에 특화된 ASML과는 구조가 다릅니다.
부문은 둘뿐입니다. 반도체 시스템이 장비를 팔고, 서비스(AGS)가 설치된 장비의 유지보수와 부품,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팝니다.
이번 분기 기준으로 반도체 시스템이 매출 70억 4,000만 달러에 영업이익률 37.7%, 서비스가 17억 8,100만 달러에 30.1%입니다. 장비가 매출의 77%를 차지하지만, 서비스는 장비가 깔린 만큼 따라 커지는 구조라 경기를 덜 탑니다. 두 부문을 더한 88억 2,100만 달러와 전체 매출 91억 1,500만 달러 사이의 2억 9,400만 달러 차이는 공시에서 기타로 분류된 부분입니다.
참고로 FY2026 1분기부터 200mm 장비 사업을 서비스 부문에서 반도체 시스템으로 옮겼습니다. 전년 수치도 같은 기준으로 다시 작성했다고 공시에 적혀 있으니 비교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2. 중국 비중이 2년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지역별 매출표는 제품이 배송되고 서비스가 수행된 고객 시설의 위치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본사 국적이 아니라 공장이 어디 있느냐로 나눈다는 뜻입니다.
중국 매출은 이렇게 움직였습니다.

FY2024에 101억 1,7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37%였습니다. 중국 한 나라가 회사 매출의 3분의 1을 넘었다는 뜻입니다.
FY2025에는 85억 2,900만 달러로 내려왔습니다. 비중은 30%, 금액으로는 16% 감소입니다. 같은 해 회사 전체 매출은 4% 늘었으니, 중국만 역행한 셈입니다.
FY2026 3분기 중국 매출은 25억 600만 달러, 비중 28%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입니다.
금액이 계속 줄고 있다고 말하면 부정확합니다. 9개월 누적으로는 66억 8,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 늘었습니다. 금액이 확실히 줄어든 해는 FY2025 한 해이고, 올해는 정체에 가깝습니다. 꾸준히 내려온 것은 금액이 아니라 비중입니다. 전체가 커지는 동안 중국만 제자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는지는 10-Q에 그대로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 고객에게 판매되거나 제공되는 미국 반도체 기술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행해왔으며, 이는 지난 수년간 우리가 중국 고객에게 특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을 제한해왔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정부가 계속 새로운 수출 허가 요건을 내놓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여기에 관세와 그에 대한 보복 조치까지 겹쳤습니다. 회사는 이 모든 것이 “상당한 불확실성”을 만들었다고 썼습니다.
규제는 매출만 건드린 것이 아닙니다. 2026년 2월 11일, 회사는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과 합의했습니다. 일부 중국 고객 출하와 수출통제 준수에 관한 조사를 종결하는 조건으로 2억 5,300만 달러를 냈습니다. 2분기 중에 전액 납부했고, 손익계산서에 “소송 합의금”이라는 별도 항목으로 잡혀 9개월 영업이익을 그만큼 깎았습니다.
돈만 낸 것이 아닙니다. 합의에는 유예된 수출 거부 명령과 내부 감사 의무가 붙었습니다. 감사 요건을 기한 안에 이행하면 3년 뒤 해제되는 조건입니다. 과거 출하 건에 대한 조사는 이 합의로 종결됐습니다.
3. 빈자리를 메우는 나라가 바뀌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다음입니다. 중국이 빠진 자리를 누가 채웠는지가 한 해 사이에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FY2025에는 대만과 한국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대만이 40억 1,000만 달러에서 68억 5,700만 달러로 71% 늘었고, 한국이 44억 9,300만 달러에서 56억 800만 달러로 25% 늘었습니다. 반면 미국은 20% 줄었고 유럽은 33% 줄었습니다.
FY2026 3분기에는 구도가 뒤집혔습니다. 미국이 6억 8,300만 달러에서 13억 6,700만 달러로 두 배가 됐고, 유럽이 1억 6,000만 달러에서 4억 8,300만 달러로 세 배가 됐습니다. 비중으로는 미국이 9%에서 15%로, 유럽이 2%에서 5%로 올라섰습니다.
대만은 같은 분기에 10% 증가에 그쳤습니다(9개월 누적 +17%). FY2025 연간 71%와 비교하면 속도가 확연히 떨어졌습니다. 참고로 미국과 유럽도 9개월 누적으로는 각각 +23%, +42%입니다. 급증분은 대부분 3분기에 나왔습니다.
이 변화의 배경으로 가장 자주 지목되는 것은 미국 내 팹 투자 재개입니다. 인텔이 2026년 설비투자 계획을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 이상으로 올리면서 공급업체 장비 발주를 서둘러 확정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이것은 AMAT 공시가 아니라 인텔의 실적 설명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이고, 두 회사 사이의 거래 규모는 어느 쪽 공시에도 없습니다. 발표 시점도 7월 하순으로 AMAT 이번 분기(5~7월)가 거의 끝난 무렵이라, 이 분기 매출을 직접 설명하는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매출이 배로 늘어난 이유를 공시에서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지역 구성을 통째로 보면 아시아태평양 비중이 전년 같은 분기의 89%에서 80%로 내려왔습니다.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9%포인트는 작지 않은 이동입니다. 반면 9개월 누적으로는 85%에서 84%로 거의 그대로여서, 이 변화는 3분기에 집중돼 있습니다.
4. 한국은 이번 분기에 31% 늘었습니다
한국 투자자에게 직접적인 숫자는 이것입니다. 이번 분기 한국 매출이 15억 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습니다. 비중은 17%로 중국과 대만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9개월 누적으로는 45억 5,100만 달러, 전년 대비 4% 증가입니다. 분기 증가율 31%와 누적 4% 사이의 간격은 증가분이 거의 전부 이번 분기에 생겼다는 뜻입니다.
한국 매출은 메모리 팹 투자와 함께 움직입니다. 지역 구분 기준이 고객 공장의 위치이므로 국내 다른 팹도 섞여 있고, 반대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해외 공장에 들인 장비는 한국이 아닌 그 나라로 잡힙니다. 그래도 규모로 보면 메모리 두 회사가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SK하이닉스만 놓고 봐도 2026년 반기보고서 기준 상반기 유형자산 취득이 18조 3,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조 6,157억원보다 72.7% 늘었습니다. 이 설비투자가 어디서 나온 돈이고 어디로 가는지는 SK하이닉스의 자본 배치를 정리한 글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고객 집중도는 공시에 일부 드러나 있습니다. 10-Q는 두 고객이 9개월 매출의 약 20%와 14%를 각각 차지했다고 적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48억 달러와 34억 달러 규모입니다(계산값). 나머지 고객 중에 10%를 넘는 곳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두 곳이 어디인지는 공시에 없습니다. 한국 매출을 특정 회사와 1대1로 연결하는 것은 추정입니다.
5. 사상 최대 분기였습니다
실적 자체는 강합니다. FY2026 3분기 매출 91억 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3억 200만 달러 대비 25% 늘었고, 분기 기준 최대입니다.
매출총이익률 50.3%, 영업이익 30억 7,500만 달러로 영업이익률 33.7%입니다. 전년 동기 30.6%보다 3.2%포인트 올랐습니다. 장비 회사로서는 높은 수준입니다.
연구개발비는 11억 달러로 22% 늘었습니다. 회사는 인력 충원과 감가상각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출 대비 12.1%를 연구개발에 쓰고 있습니다.
6. 그런데 순이익이 더 빨리 늘었습니다
9개월 누적으로 보면 숫자 사이에 간격이 벌어집니다.

매출은 11.4% 늘었고 영업이익은 13.0% 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순이익은 44.5% 늘었습니다.
차이를 만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세금입니다. 유효세율이 전년 27.2%에서 12.9%로 떨어졌습니다. 회사는 주석에서 두 가지 이유를 듭니다. 싱가포르의 새 세제 인센티브 협약에 따른 이연법인세자산 재측정, 그리고 전년도인 FY2025에 CAMT(법인 대체 최소세) 크레딧 관련 이연법인세자산에 평가충당금을 인식했던 기저효과입니다.
법인세 비용이 19억 300만 달러에서 10억 9,000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세전이익은 70억 400만 달러에서 84억 6,000만 달러로 늘었는데 세금은 오히려 8억 달러 넘게 줄었습니다.
둘째, 영업외수익입니다. 이자 및 기타수익이 6억 2,500만 달러에서 12억 3,700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다만 여기에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3분기만 떼어 보면 마이너스 1억 달러입니다. 9개월치 12억 3,700만 달러는 1분기와 2분기에 13억 3,700만 달러가 잡히고 3분기에 1억 달러가 빠진 결과입니다. 분기마다 반복되는 성격이 아니라는 신호입니다.
반대 방향의 항목도 있습니다. 앞서 본 BIS 합의금 2억 5,300만 달러와 구조조정 비용 1,200만 달러가 영업비용으로 잡혀 영업이익을 깎았습니다. 이것이 없었다면 영업이익 증가율은 13.0%가 아니라 17.0%였습니다(계산값).
정리하면 본업 영업이익은 13%, 일회성을 빼면 17% 늘었고, 순이익 44.5%는 세금 감소가 상당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세율 12.9%가 앞으로도 유지될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7. 매출채권과 자사주가 걸립니다
재무 수치 가운데 두 대목이 눈에 띕니다.
매출채권이 전년 동기 57억 7,200만 달러에서 76억 9,100만 달러로 33% 늘었습니다. 같은 분기 매출 증가율 25%보다 빠릅니다. 회계연도 기초인 51억 8,500만 달러와 비교하면 9개월 사이 48% 증가입니다. 재고는 전년 동기 58억 700만 달러에서 65억 6,400만 달러로 13% 늘었습니다.
장비 산업에서는 대형 장비의 인도와 대금 회수 시점이 어긋나는 일이 흔해서 이것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분기 매출이 25% 급증했으니 기말 채권이 많은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매출보다 빠른 채권 증가는 다음 분기에 회수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대목입니다.
자사주 매입은 크게 줄었습니다. 9개월 기준 40억 3,700만 달러에서 11억 3,700만 달러로 72% 감소했습니다. 매입 주식 수도 2,500만 주에서 300만 주로 줄었습니다. 승인 한도는 128억 달러가 남아 있으니 여력이 없어서는 아닙니다.
공시에 이유가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 현금이 더 나간 곳을 같은 보고서에서 일부 찾을 수는 있습니다. 9개월 자본적지출이 14억 7,500만 달러에서 19억 8,800만 달러로 5억 1,300만 달러 늘었고, 여기에 BIS 합의금 2억 5,300만 달러가 더해졌습니다. 여기에 투자자산이 늘었습니다. 단기투자가 13억 3,200만 달러에서 21억 9,600만 달러로, 장기투자가 43억 2,700만 달러에서 52억 6,800만 달러로 합쳐서 18억 5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 증가분까지 더하면 23억 달러가 되니, 자사주 감소분 29억 달러의 대부분이 설명됩니다. 쓴 돈이 줄어서가 아니라 쓰는 곳이 바뀐 셈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1억 3,000만 달러에서 55억 6,800만 달러로 오히려 늘었습니다.
8. 주가는 고점에서 3분의 1이 빠졌습니다
9월 25일 종가는 485.00달러, 시가총액 3,849억 달러입니다.
1년 수익률이 +140.8%입니다. 그런데 52주 범위가 196.20달러에서 739.67달러로, 최저가와 최고가 차이가 3.8배입니다. 현재가는 최고가 대비 34% 아래입니다.
밸류에이션은 이렇습니다.
- 후행 PER 41.8배, 선행 PER 27.6배
- PBR 15.0배, PSR 12.5배
- PEG 0.89배
- ROE 41.1%, ROIC 35.6%
- 부채비율(D/E) 0.29, 유동비율 2.42
- 배당 주당 연 2.12달러, 배당수익률 0.44%
후행 PER 41.8배는 비싸 보이고 선행 27.6배는 덜 비싸 보입니다. 다만 후행 이익에는 앞서 본 세금 효과가 들어 있습니다. 유효세율 12.9%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면 같은 영업이익에서도 순이익이 줄고 PER은 올라갑니다. 배수를 볼 때 이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는 640.89달러로 현재가 대비 32% 위입니다.
9월 중순에는 업계 전반이 흔들렸습니다. AI 투자 속도가 회사들의 가이던스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9월 14일 장비주가 일제히 빠졌고, 이 회사도 하루에 7% 내렸습니다. 장비 회사의 실적은 고객의 설비투자 결정에 후행하기 때문에, 고객이 속도를 늦추면 그대로 전달됩니다.
그런데 그 뒤 되돌렸습니다. 9월 18일과 21일에 각각 6.5%, 4.4% 오르며 25일 종가 485달러까지 회복했습니다. 하락과 반등이 열흘 사이에 일어났다는 것은 이 종목이 AI 투자 뉴스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베타가 1.60인 것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문단의 일별 등락은 공시가 아니라 시세 자료 기준입니다.
9. 정리
이 회사를 보는 관점은 두 갈래로 갈립니다.
하나는 AI 투자 사이클의 수혜주라는 관점입니다. 칩 경쟁에서 누가 이기든 칩을 만들려면 장비가 필요하고, 이 회사는 주요 공정 대부분에 장비를 댑니다. 분기 최대 실적과 영업이익률 33.7%가 그 위치를 보여줍니다.
다른 하나는 지정학의 인질이라는 관점입니다. 여전히 최대 시장인 중국의 비중이 2년째 내려왔고, 회사 스스로 공시에 규제의 영향을 적었습니다. 제재금까지 냈습니다. 규제는 회사가 통제할 수 없습니다.
숫자로 보면 두 관점이 동시에 참입니다. 중국이 빠지는 동안 전체 매출은 늘었습니다. FY2025에는 대만이, 이번 분기에는 미국과 유럽이 그 자리를 메웠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교체되면서 성장은 유지됐습니다.
그래서 확인할 것은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 첫째, 미국과 유럽의 급증이 한 분기짜리인가 추세인가. 미국은 FY2025에 20% 줄었다가 이번 분기 두 배가 됐습니다. 진폭이 큰 만큼 다음 분기 숫자로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유효세율 12.9%가 유지되는가. 순이익 44.5% 증가의 상당 부분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셋째, 전년 대비 33% 늘어난 매출채권이 현금으로 회수되는가.
다음 실적 발표는 11월 12일입니다. 세 가지 모두 그때 1차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공개된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의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재무 수치는 Applied Materials의 10-Q(FY2026 3분기)와 10-K(FY2025) 원문에서 인용했고, 시세와 밸류에이션 지표는 2026년 9월 25일 기준으로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텔 설비투자, 업계 순위와 전망, 9월 중순 주가 등락은 공시가 아닌 언론 보도와 시세 자료 기준입니다.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환산 가치는 달라질 수 있으며, 해외 주식은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별도로 적용됩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